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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평가가 정말 좋게 나왔습니다.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평가되네요.

일루전1(ILLUSION 1)은 출시 당시 엄청난 호평가를 받은 날개인데 이번 후속작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쿨 교육생들이 A등급에서 B등급으로 올라 갈 때 추천 드리는 날개입니다.

 

★★★★★ (완벽함)

전방이륙, 후방이륙, 강풍이륙, 써멀링 능력, 접힘동작, 가속비행, 댐핑동작, 안정성

 

★★★★(매우 좋음)

민첩성, 귀접기, B 스톨, 스파이럴 다이빙

좋음,보통,미흡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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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은 2017년 초중급용 시승 테스티발(testival) 축제에서 맥파라의 Illusion을 접했습니다. 몇 년전의 일이지만 첫 번째 버전인 일루전1은 당시 테스티발의 시승에서 우승을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뛰어난 핸들링과 그 덕분에 재미있는 비행을 선사해주기 때문입니다!

패러글라이더 역시 끊임없는 변화를 겪기 때문에 맥파라(MAC PARA)의 CEO이자 디자이너인 Peter Recek을 중심으로 한 Mac Para R&D팀이 7년 후 현재의 초중급기(일루전2)를 어떻게 해석할지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크게 변경된 내용은 없습니다. 새로운 Illusion2는 52개의 셀(CELL)과 A.R(가로세로비)이 5.34에서 5.25로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논평이 필요한데, 실제로 초중급기의 경우 52개의 셀은 현재에서도 최고치입니다. 그리고 7년 전의 Illusion1은 52개의 셀은 혁명이였습니다.

 

맥 파라가 이 모델에 대해 6가지의 사이즈나 제공해주며 모두 EN-B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감명받았습니다. 따라서 총 무게 범위는 55kg에서 145kg까지입니다.

패러모터 애호가를 위해 Illusion2는 트리머가 달린 라이저로 DGAC 인증을 받은 하이브리드 날개이기도 합니다. 물론 산에서도 비행이 가능하죠.

Illusion2는 세가지 표준 색상 조합과 나만의 맞춤형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7년 전과 동일한 26(M)사이즈의 Illusion2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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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저는 한눈에 이해하기 쉽고 관리도 쉽습니다. 그로인해 일루전2의 타겟층에 적합한 디자인입니다.

2. 깔끔한 마감... 3라이저 시스템과 귀접기용 A라인이 있습니다.

3. 12mm의 좁은 웨빙이 카라비너와 접하되는 부분에서 넓어져 연결하기 쉽습니다.

4. 적당한 샤크노즈 모양

5. 니티놀을 마일러에 꿰매고, 메인리브(왼쪽)은 'Gibus Arcs' 모앵으,로 구부러지며, 오른쪽은 중간리브에 꿰매어져있습니다.

-구조와 재료-

일루전1과 일루전2의 차이점에 대해 질문했는데, 디저이너인 Petre Recek의 대답은 명확했습니다.

“기본 컨셉과 셀의 수는 동일하게 유지했지만 일루전2는 완전히 새로운 날개입니다. 중급용 High B 클래스인 Eden7에서 가져온 프로파일로부터 시작되죠. 무엇보다 우리는 일루전2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끌어내고 싶었습니다.”

라인 컨셉 측면에서 일루전2는 전통적인 하이브리드 3라이너입니다. 3개의 라이저 레벨(귀접기를 위한 베이비A 라이저 포함)이 아래 세일 쪽으로 당겨지며, 여기서 4번째 레벨(D레벨)은 C레벨의 중간 갤러리 라인에 부착되어 짧은 D탑라인에 부착되어 네 번째 레벨이 형성됩니다.

산줄 소재의 경우 Mac Para는 우리가 예상한대로 내구성, 트림일관성, 사용자 친화성(대상 그룹에 대한) 측면에서 타협점이 없습니다.

거의 모든 라인은 Edelrid의 Kvlar/Aramid로 제작되었습니다.

Mac Para R&D팀은 역시 Edelrid의 비피복 버전인 “8000U”를 상단과 C와 D레벨에서만 취급합니다. 결국 부하가 적은 C/D레벨의 각 개별 갤러리 라인은 여전히 70kg이 넘는 하중을 견되어 내줍니다.

디자이너인 Petr Recek은 공기 역학 측면에서 가능한 가장 깨끗하고 매끄러운 캐노피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점은 자연스럽게 성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위한 비결은 프로파일 노즈와 트레일링 엣지의 미니립에 다양한 3D 쉐이핑을 적용하는것입니다. 각 셀마다의 부정적이게 부푸는 것을 최소화 시켜줍니다.

프로파일 노즈엔 샤크노즈가 적용되어있지만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독특한 세부 사항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Mac Para는 플라스틱 막대 대신 얇은 니티놀 막대를 사용합니다. 굉장히 비싼 형상기억합금인 니티놀을 사용하는 제조업체 중 하나입니다.

0.5mm의 매우 얇은 막대가 구부려 프로파일 노즈의 마일러에 꿰매는데, 이 구부러진 반경이 적당한 모양의 샤크노즈를 만들어냅니다. 하단 세일의 니티놀을 따라 더 깊숙한 곳을 살펴보면 새로운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뒤로 당겨진 마일러에서 니티놀은 하단 세일의 A라인 아래 앞쪽에 가장자리로 다시 구부러집니다.

이는 수년전 최초의 2라인 디자인인 소위 말하자면 “Gibus Arcs”를 연상시킵니다.

“니티놀 아크”는 마일러 영역에만 있고 상단 세일까지 확장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유형의 니티놀 가이드는 A라인의 섬세한 부분을 추가로 안정화하고 공기역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 부분에서 Recek은 “컴퓨터에서 더 많은 작업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합니다.

저는 이 구조를 보고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만든건지...

Gliderplan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즉석적으로’ 프로파일 노즈와 크로스로드와 같은 표준 설계가 자동적으로 완성됩니다.

하지만 일루전2의 프로파일 노즈는 위 프로그램으로는 불가능하며 Autocad 또는 캐드와 유사한 프로그램의 수동작업 만으로 설계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글라이더 플랜을 사용하여 쉽게 만드는 것이 아닌 패러글라이더에 대해 매우 높은 수준의 이해도와 설계능력이 바탕이 되어 ‘장인’으로서 설계됐다.)

일루전2의 원단 소재에 대해 알아봅시다!

맥파라는 전적으로 프랑스의 원단 제조업체인 Porcher만을 사용합니다. “Skytex”소재는 27g/㎡(하단 세일), 32g/㎡(상단 세일 트레일링 엣지), 38g/㎡(상단세일/하단세일 리딩엣지)가 사용됩니다. 또한 내부구조의 재료도 이 고가의 프랑스산(Porcher Sport)만 사용됩니다. 메인, 중간 및 대각선 리브는 “하드”버전의 Skytex32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일루전2의 라이저는 대상 그룹(초중급자)에 맞춰져서 설계되어 복잡하지 않고 한눈에 알아보기 쉽습니다.

 

초보자나 가끔씩만 비행하러 나오는 파일럿들이 이륙을 준비할 때 어떤 상황에 놓여도 ‘라이저의 복잡성’으로 인해 짜증을 내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라이저 뿐만 아니라 모든 면이 매우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있네요. 정말로 모범적인 설계입니다!

덧붙여서, Mac Para의 패러글라이더는 Roznov pod Radhostem(체코공화국)에 있는 자체 생산 시설에서 제조됩니다. 또한 체코에서 모든 패러글라이더는 꼼꼼한 최종 검사와 점검 비행을 통해 검수과정을 거치게됩니다! (made in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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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이륙 준비는 아주 간단합니다. 날개를 배치하는 특별한 방법을 필요없습니다. 마치 이륙준비과정에서 '예술성'을 요구하는것처럼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전방이륙

바람이 거의 없을 때 일루전2는 비교적으로 천천히 올라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올라오지 않거나 멈추거나 하는 경향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머리 위 까지 아주 쉽게 올라옵니다. 오버슈팅은 거의 불가능하며 몇 걸음만 걸어가면 벌써 공중에 이륙되어 있습니다. 가속단계에서도 날개가 날개가 오버슈팅되거나 접히는 경향이 없이 매우 쉽습니다.

 

후방이륙

후방이륙에서도 마찬가지로 복잡하지 않습니다. 오버슈팅 발생이나 수평을 잃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이 부분은 초중급자 파일럿들에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급제동, 과조작, 잘못된 수정 조종시도 등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필연적으로 잘못된 이륙과 더 심각한 이륙실패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루전2는 가벼운 무게를 통해 안정성과 방향안정성을 갖추고있어 후방이륙이 미흡한 파일럿들에게 완벽한 처방전입니다. 단지 몇 걸음만 달리면 이륙하게 되니 굉장히 편안합니다.

-비행 행동-

저는 스페인의 테네리페의 겨울날 타우초 이륙장에서 첫 테스트 비행을 했습니다. 일관되게 완고한 "써멀"들 덕분에 글라이더의 테스트할 부분들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제공했습니다.

남쪽의 로케 델 콘데와 테지나 화산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짧은 XC에서 일루전2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많은 것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늦겨울과 봄 같은 오스트리아에서 추가 테스트 비행을 진행했습니다.

비행을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자신감이 점점 커졌는데 일루전의 비행 특성 덕분입니다.

난기류 상황에서 날개는 잠시 멈추거나 약간 뒤로 기울어질 수 있지만, 마법처럼 조종사의 위쪽에 위치하여 스스로 길을 찾아갑니다. 이는 일루전2가 갖추고있는 뛰어난 '피치 댐핑' 덕분입니다.

피칭을 시뮬레이션 하려할 때 큰 전진/후진 스윙을 달성하기 위해 정확하고 좋은 타이밍에 조종줄을 사용해야합니다. 브레이크를 풀면 일루전2는 즉시 자신의 위치인 '파일럿 위'의 위치로 돌아갑니다.

롤(ROLL) 댐핑도 비슷하지만 뚜렷하진 않습니다.

예를 들어 로케 델 콘데로 가는 길에 악명높은 Baranco del Infierno 상공을 비행할 때 상당히 많은 난기류가 일루전을 향해 공격을 했습니다.

약간의 지렛대 움직임이나 요잉 동작으로 움직였지만 저절로 차분해지는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날개는 파일럿이 개입이 필요할 때 조종을 가하며 매우 신속하게 반응하며 확실히 초중급 기체로서 신뢰성을 보장해줍니다.

-열기류 비행-

써멀에서 회전할 때 일루전2는 브레이크가 아주 명확합니다.

경험이 적은 파일럿들에게도 캐노피가 확실하게 팽창되어있어 나와 '연결'되있다는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정상적인 열에서의 조종을 할 때 눈에 띄게 편안합니다. 피로감 없이 오랜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으며 대부분 편평하게 회전이 가능합니다. 날개는 성능을 저하시키는 경향이 전형 없으며 상승기류를 잘 수집한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또한 일루전2는 더 강한 브레이크와 무게이동에 따른 즉각적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날개의 뱅크각을 더 기울여 더 단단하고 효율적으로 회전이 가능하게 합니다.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에서도 브레이크 압력 또한 증가합니다. 조종성능은 지체없이 움직이며 막히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안습니다.

다른 많은 조종사들과 함께 비행한다면 일루전2의 써멀상승능력은 더 높은 등급의 글라이더보다 떨어지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저는 오스트리아 북부 알프스 산기슭의 봄 같은 곳에서 마지막으로 비행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약한 상승 기류로 인해 작은 능선에서 힘겹게 비행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2라이너 글라이더와 함께 비행중이였는데, 일루전2는 뛰어난 성능으로 '탑(top)'을 찍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습니다.

 

저는 이미 스페인에서도 이 기분을 느꼈습니다. 우연이 아닌 일루전2는 정말 훌륭한 '등반가'입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맥파라의 일루전2는 체중 이동의 사용이 동급에서 꽤 잘 작동하는 글라이더입니다. 아주 완만한 상승기류에서 날개를 최대한 평평하게 회전해야 할 때 '반대 체중 이동', 즉 회전 안쪽의 브레이크 임펄스, 바깥쪽으로 무게이동도 매우 효율적으로 작동합니다.

 

-가속비행-

스피드바를 쉽게 밟을 수 있으며 장시간 사용해도 힘이 들지 않습니다.

스피드바의 이동 거리는 초중급 글라이더 중에선 43cm로 비교적 긴편입니다.

라이저에는 B/C 스티어링 시스템이 없는데, 디자이너인 Recek은 "이 클래스에선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저는 C라이저를 사용하여 더빨리 제어하려고 해봤습니다. 어느 정도 효과는 있었지만 굳이 사용해야 하거나 권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롤앤롤' 상황에서도 리딩엣지는 붕괴되는 경향이 전혀 없으며 캐노피는 최고속도에서도 매우 안정적입니다. 덧붙여서 일루전2가 난기류 직진비행에서 가속하지 않을 때 가끔 나타나는 잔여 긴장감과 방향 안정성의 약간의 손실은 가속장치를 사용하면 즉시 사라집니다.

예를들어 3/4를 사용하면 계곡을 건너는 것이 매우 쉽습니다!

트림속도 대비 최대 속도 증가가 11+km/h로 일반적인 수치인 10km/h를 약간 넘는 수준입니다.

 

-재미요소 (기동성과 역동성)-

일루전2는 긍정적인 의미에서 두 가지의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열기류안에서 편안한 비행을 즐기고 싶다면 평소처럼 하면됩니다! 평탄한 회전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비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초중급 날개의 역동적인면을 알고 싶다면 놀랄 것입니다.

무게 이동과 명확하고 정확한 타미밍의 제어 임펄스는 일루전2의 역동적 기동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일루전2를 비행중 거칠게 잡아 당겨도 높은 댐핑으로 안전함이 유지됩니다. '만세'동작을 하면 날개가 즉시 진정되어 편안해집니다.

 

따라서 일루전2는 초중급 파일럿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한계점 이상의 브레이크를 초과 사용에도 댐핑으로 안락함을 느낄 수 있으며 역동적인 기동까지 가능하게 해줍니다.

난기류에서 극단적인 비행 행동을 하더라도 '비행 경로'가 흐틀어지는거나 눈에 띄는 붕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일루전2는 날개에 문제가 생기면 즉각적이고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그에 따라 적절한 대처를 하면 거의 붕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모의 붕괴 테스트에서도 날개는 현저하게 저항하려 하고, 붕괴하기 위해선 극도로 많은 노력과 힘이 필요하며, 붕괴반응은 파일럿이 아주 쉽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개구부는 90~120도 사이이며 전혀 눈에 띄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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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보조장치-

귀접기

귀접기는 베이비A 라이저가 있어 매우 잡기 쉽지만 글라이더의 뛰어난 저항 붕괴 때문에 귀접기를 하가위해 강한 힘이 필요합니다.

조작 효율성은 중간정도입니다.

바깥쪽 날개는 펄럭이는 경향이 없으며 완벽하게 침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속장치를 함께 사용하면 귀를 접을 상태로도 날개의 제어가 매우 쉽습니다. 날개는 살짝 지연되면서 펼쳐지지만 펌핑이 필요없으며 자동적으로 팽창됩니다.

 

B스톨

B 스톨은 중간 정도의 노력으로 시작됩니다. 일루전2가 매우 빠르고 쉽게 스톨상태로 전환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날개가 비정상적으로 비틀리거나 로제트를 형성하는 경향도 없습니다. B라이저를 빠르게 놓으면 빠르게 쏠것처럼 보이지만 예상한거와 다르게 쏘지않고 천천히 다시 속도를 얻습니다. 반복적인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복구에서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스파이럴 다이빙

한두 번의 여유로운 회전 후 일루전2는 상당히 높은 침하율로 비교적 빠르게 가파른 스파이럴에 진입합니다.

위에 '재미요소 (기동성과 역동성)'에서 설명한 대로 역동적인 측면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날개는 스파이럴에서 쉬운 제어가 가능하고 회복하는 중에 자체 후류 소용돌이로 상승하는 경향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 회전하려는 경향도 없으며 안정적인 스파이럴이 가능합니다.

 

-결론-

맥파라는 일루전2를 통해 첫 번째 일루전 이후 7년만에 또 하나의 뛰어난 초중급날개를 선보였습니다.

테크니컬 데이터는 유사해 보이지만, 완전하게 새로운 디자인으로 익숙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구성 디테일이 적용되었습니다.

일루전2는 공중에서 믿을 수 있고 자신감을 채워주는 동반자로서 가끔비행하는 파일럿이나 아전에 민감한 초보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글라이더입니다.

일루전2는 무게가 세미라이트급에 속하기 때문에 단거리 및 중거리 비행에도 문제없으며 하이크 앤 플라이에도 적합합니다.

비행특성이 안정적이고 댐핑이 좋으면서 역동적인 잠재력까지 결합된 이 환상적인 날개는 오랫동안 파일럿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파일럿 코멘트

브레이크 사용이 편안하고 역동적으로 비행 또한 가능한 초중급자용 패러글라이더.

파일럿이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준다.

장점: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비행 느낌

독특한점: 편안한 크루즈모드와 역동적 비행모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부족한점: 없음

TAS측정

트림스피드: 38 km/h

가속: 49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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