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US"는 맥 파라의 새로운 레이싱 머신의 이름입니다. 체코의 전통적인 제조업체는 완벽한 EN-D 인증된 투 라이너를 시장에 출시하고 있으며 Zeno, Leopard 등과의 경쟁에 자신있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
'MAGUS'란 이름은 MAC PARA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MAC PARA의 대회용 글라이더였던 글라이더는 모두 'MAGUS'(1~6)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며, 주로 CIVL 테스트를 거쳐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또한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과 최상위권을 거머쥐는 쾌거를 노렸었습니다.
이후 MAGUS는 컴피티션 시리즈를 변형시켜 EN-D 인증 고성능 날개 'MAGUS XC 1'과 'MAGUS XC 2' 2종을 연달아 출시했었습니다.
'ICON' 이라는 이름의 글라이더는 MAC PARA의 마지막 EN-D 글라이더로 4년전에 3라이저로 출시되었었습니다.
즉 이 체코의 2라이너 글라이더는 'MAGUS'라는 이름으로 자신있게 다시한번 내놓으며 야심찬 XC파일럿과 컴피티션 파일럿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편안함과 최대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ADVANCE의 OMEGA X-ALPS 3, OZONE의 ZEOLITE, GIN의 LEOPARD에 이어 MAC PARA의 MAGUS는 THERMIK 테스트 팀이 거친 XC환경에서 테스트한 4번째 2라이너 글라이더입니다.
첫번째 비교 비행을 해보니..
구조, 재료 및 디자인
MAGUS는 100% 메이드인 유럽입니다.
유럽에서 제작, 설계, 테스트 및 최종 검사를 거쳤습니다.
디자이너 PETRE RECEK과 공동디자이너이자 테스트 파일럿인 Christian Amon은 비행 중 편안함과 결합된 최대성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주로 전체 속도 범위에서 높은 활공성능에 중점을 두었지만 열에서 효율적인 등반 능려과 높은 안정성, 즉 가속비행에서의 안전이 가장 중요했다고 말합니다. MAGUS의 뛰어난 강점은 바람을 거슬러 활공하는 것입니다. 활발한 공기 속 활공 비교를 통해 MAGUS가 확실히 대회용 글라이더와 비교가 가능함을 나타냈습니다.
MAGUS는 새로운 에어포일로 개발된 2라인 글라이더로 설계되었으며 최첨단 설계 기능을 통합합니다.
7.05의 A.R., 86개의 셀 (ZENO 78, LEOPARD 86)의 고성능 글라이더로 인상적인 실루엣이 돋보입니다.
EDEN 7과 마찬가지로 MAGUS의 리딩 엣지는 네거티브 쉐이핑 형태로 RFE 시스템과 결합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고속에서도 공기흐름과 압력을 매끄럽게 해주고 추가 성능을 제공하는 최첨단 기능입니다.
RFE 시스템의 최대 장점은 더 나은 활공비와 가속 비행시의 더 큰 안정성을 확보해준다는 것입니다.
프로파일에 이전에 MAGUS에서 사용된 마일러 보강재 없이 리지드포일이 상판 셀에 꿰매어져 이중 3D 쉐이핑(포지티브 및 네거티브)로 부드러운 비행을 제공합니다.
MAGUS는 깔끔하게 '연결'되어있는게 보입니다. 샤크노즈를 형성하는 노즈엔 상판 하판에 교차되는 플라스틱 와이어가 있습니다.
빠른 비행에서 최적의 프로파일을 보장하고 최대의 활공 성능을 생서하기 위해 MAGUS는 상하판에 별도의 긴 B-와이어를 사용하여 연속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스태빌과 미니리브의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4개의(!) 연속 장력 스트랩은 추가로 세일의 형태를 유지합니다. 2개의 좁은 스트랩은 내하중 a면을 지지하고 다른 스트랩은 b면을 지지하여 세번째 넓은 텐션 슽트랩은 미니립 바로 앞에 배치 되었습니다. 고전적인 브레이크 리핑 시스템은 트레일링 엣지에 연결됩니다.
따라서 MAGUS는 구조가 매우 복잡할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진 품질과 내구성을 갖춘 입증된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매우 복잡한 구조에도 불구하고 무게를 가능한 낮게 유지하기 위해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재료가 결합되었습니다.
강력한 SKYTEX38 UNIVERSAL은 상,하판 노즈에 사용되는 반면, 가벼운 SKYTEX32 UNIVERSAL은 상판 트레일링 엣지에 사용됩니다.
훨씬 더 가벼운 SKYTEX27 CLASSIC II는 하판 트레일링엣지에 사용되며, E29인 SKYTEX32 HARD는 모든 리브와 다이아고날 리브에 사용됩니다!
이 조합을 사용하면 글라이더가 최대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우리가 잰 총 무게는 테스트 크기에서 6.27kg입니다.
라인은 Edelrid 8000 U의 비피복 라인으로 전체가 구성됩니다 .
캐노피는 총 118개의 서스펜션 포인트를 통해 3개의 A 스템 라인(및 스태빌라인)과 3개의 B스템 라인으로 보강됩니다.
기능적으로 만들어진 라이저는 차별화된 Ronstan 볼베어링 스피드 시스템, B 스티어링으로 사용되는 넉넉한 나무막대, 고품질 금속 브레이크 라인풀리, 라인 고정용 O링이 있는 메일런, 브레이크 핸들의 스위블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륙
얇은 갤러리 라인은 많은 주의가 필요하지만, 2라이너로서 정리는 간단합니다. 이륙 준비가 끝나면 위쪽으로 펼ㅊ니 캐노피가 멋지게 아치형으로 만들어지고 팁쪽도 깔끔하게 펴지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86개나 되는 셀의 글라이더임에도 팽창은 부드럽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들어 올릴수있습니다!
전방이륙
전방이륙은 어려운 바람조건에서만 권장됩니다.
무풍이나 약한 측/배풍에서 앞으로 이륙하는것은 기본적으로 모든 2라이너 글라이더에선 어렵습니다.
MAGUS도 예외는 아니며 이륙 전 정확한 배치와 이륙 기술을 필요로합니다. 전체 A라이저를 잡고 확실하고 지속적으로 당기면서 팽창과정을 확인해보았습니다. 날개가 머리위로 올라오기만 하면 끝입니다. 그 이후엔 따로 수정이 필요없습니다.
후방이륙
최대 10km/h의 가벼운 바람에서는 후방이륙이 문제없습니다.
A라이저를 당기면 쉽게 올라옵니다. 90도에서 아주 조금 오버슈팅이있습니다. 세걸음을 달린후 휙하고 이륙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의 차가운 아침공기 속으로 활공합니다.
바람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후방이륙을 시도하는것은 당연히 어렵습니다.
머리위로 올리기위해 라이저를 단단히 견인하여 올려야합니다.
때때로 귀가 먼저 올라오는데 A.R.이 긴 2라이너에선 당연하며 A라이저를 계속 당기면 해결이 됩니다.
강풍이륙
기본적으로 이 캐노피는 상당히 매너있는 이륙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 쉬운 이륙을 위해선, 라인을 미리 깔끔하게 정렬하고 날개 전체를 펼쳐 바람에 노출시키면 안됩니다. 중간셀만 보이게 하거나 귀를 펼치지 않습니다.
이렇게하면 문제없이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캐노피가 머리위에서 오버슈트되는 경향만 조금 조심하면됩니다.
비행
이륙 후 저는 이륙장 오른쪽에서 첫번째 원을 그렸습니다.
MAGUS의 조종 특성은 포뮬러 1 레이싱카 처럼 지체없이 직접적이고 매우 정밀하며 짧은 제어 이동과 적당한 노력으로 글라이더를 원하는 원형 경로 또는 뱅크에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더 강하게 회전을 하고 싶거나 급격한 선회변경을 수행해야할 때만 제어 압력이 적당하게 증가합니다.
그러나 날개가 필요한 뱅크 각도에 도달하면 파일럿에게 필요한 노력은 기분좋게 낮게 유지되며 8시간 또는 10시간 비행에서도 엄청난 장점이 됩니다!
실속 지점은 고성능 글라이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도의며, 바깥쪽 날개가 눈에 띄게 구부러져 시각적으로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날개는 터블런스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으며, 돌풍이 불어도 바깥쪽 날개만 조심스럽게 진동합니다.
어느정도는 GIN의 LEOPARD와 비슷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딱딱한" 글라이더가 아닙니다.
비행 중엔 글라이더가 항상 안전하게 '팽창되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즉 캐노피는 너무 뻣뻣하지도 않고 너무 흐물거리지도 않는 균형이 아주 잘잡힌 글라이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트림스피드는 +41km/h입니다. 속도가 느린 글라이더와 함께 비행하면 추월하기 떄문에 계속해서 회피해야하며 지속적인 조종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동쪽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비행했습니다..
열비행
겨울의 써멀은 거칠고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 몬테그라파 아래에서 저는 북서풍이 불어오는 난기류를 온몸으로 맞고있습니다.
ZENO, ENZO 3, OMEGA X-ALPS3와 함께 아침의 공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싸우고있습니다.
약한 난기류가 동반되는 써멀에선 글라이더는 팽팽한 느낌으로 안전한 특성때문에 항상 충분한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파일럿은 캐노피에 약간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강한곳에선 날개와 라이저가 정확하고 빠르게 알려줍니다.
평평하게 선회할 때 MAGUS는 약간의 브레이크 입력만 주면 주저없이 열을 타고 올라갑니다!
선회할 때 핸들링이 매우 정확하고 브레이크가 부드러워 장시간 피로감없이 비행할 수 있습니다.
MAGUS는 거친 리바트에서 자잘자잘한 열조각들을 효과적으로 수집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서서히 고도롤 높일수 있습니다.
이후 수많은 테스트비행을 통해 MAGUS는 의심할 여지없이 현재 D클래스에서 최고의 상승 능력을 갖춘 클라이머라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열이 약해지는 시점에 MAGUS는 이 약한열도 완벽하게 상승으로 받아들이며 타협없이 끝없이 올려줍니다. 정말 놀라운 능력입니다!!
고성능 글라이더로서 날개의 전형적인 피칭 모멘트가 존재하지만, 실제 체감은 스트레스가 없을 정도입니다.
강한 써멀에서 바깥쪽 날개가 하강풍지역에 들어가면 어느정도 적절한 서포트 브레이크가 필요하며, 짧은 브레이크 입력으로도 효과를 보입니다.
강한 써멀에서는 102~107kg의 높은 하중을 권장합니다. 거친 열에서도 캐노피는 조심스럽게 들어올려집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좋은 날개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경로를 벗어나지 않고 주어진 회전 반경에서 써멀을 추적하기 위해 참을성 있게 움직입니다.
가속비행
우리는 북서풍이 불어오는것을 맞서 스피드바를 밟았습니다.
MAGUS는 바람을 거슬러 훌륭하게 미끄러져 올라갑니다. 다른 누구도 그렇게 빨리 따라잡을 수 없었습니다!
잔잔한 공기 속에서 ZENO와 비교 비행한 결과 이 두 글라이더가 눈높이에서 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약간 거친 바람에서는 MAGUS가 약간 더 앞섭니다.
MAGUS는 거친 기상에서도 효율적으로 통과합니다
결과 : 상당히 평평한 활공각(!!)을 보여주며 속도만 봐서는 ZENO와 같은 최고 62km/h입니다. leopard만이 풀로드에서 3km/h 더 빨랐습니다.
B 스티어링을 통한 피칭 컨트롤은 아주 잘작동되고 당기는 힘은 ZENO보다 강해야하지만 LEOPARD보단 낮습니다.
풀바에서 ZENO는 꽤 좋은 피드백을 제공해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AGUS는 ZENO보다 피드백은 조금 적지만 안정적이며 충분한 피드백을 보내줍니다.
ZENO와 마찬가지로 확실히 안정적으로 활공하며 레이싱모드에서 흔들림없이 자신의 경로를 만들어갑니다.
극단적인 비행동작
수많은 테스트에서 알 수 있듯이 2라이너 글라이더를 강제로 붕괴시키는것은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약 40시간의 비행동안 전면 붕괴는 단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대규모 측면붕괴또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풀바(FULL-BAR)에서 날개는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재밌는 기동성
스파이럴이나 윙오버를 위해 만들어진 글라이더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라이더는 풀 윙오버로 비행이 가능합니다!
하강보조 기술
귀접기
ZENO의 경우 귀접기가 꽤 잘 작동하는 편이지만 LEOPARD는 B-3라인이 반쯤만 있어 효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OMEGA X-ALPS 3의 경우 귀접기를 해제할때 부드럽게 열리지 않으며 ZEOLITE 또한 그렇습니다..
우리를 빨아들이는 구름에서 탈출해야할때 귀접기는 매우 유용하며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선 스태빌라이저 라인과 A1트렁크 라인을 함께 잡아 넉넉하게 아래로 당깁니다.
바깥쪽 날개가 서로 깔끔하게 맞닿아 있지는 않지만, 날개가 벌어지지 않도록 안정화 시켜야합니다.
이제 글라이더를 반정도 가속하고 손의 잡는 위치를 약간 변경하여(약간 위로) 귀가 더이상 펄럭이지 않고 접힌 위치에서 안정화 되도록 합니다.
이 자세에선 체중 이동을 통해 잘 제어가 가능합니다.
제 생각엔 꽤 좋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스파이럴 다이빙
강하게 회전이 들어가면 높은 중력이 느껴집니다. 10m/s의 싱크 속도에서 가속력은 굉장히 커지고 외부 브레이크로 스파이럴 동작을 능동적으로 조절해야합니다. 하강시 날개는 일반적인 en-d 클래스처럼 회전합니다.
결론
"MAGUS"라는 이름은 항상 맥 파라에서 최고의 성능을 상징해 왔습니다. 최신 기술과 높은 생산 노력으로 EN-D 인증을 받은 이 2줄 글라이더는 고성능 부문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정교한 구조의 대가는 무거운 캐노피 무게이며, 높은 종횡비와 좁은 셀이 결합하여 특히 어려운 바람 조건에서 조금 더 까다로운 이륙 동작을 요구합니다. 숙련된 파일럿은 의심할 여지없이 숙련된 이륙 기술로 이 작은 약점을 보완할 수 있지만, 공중에서는 다양한 성능 부스터 덕분에 절대적인 최고의 성능과 고품질 소재 덕분에 실제 내구성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MAGUS는 또한 쾌적한 핸들링과 열에서 높은 등반 능력으로 점수를 얻습니다. 그리고 단지 거친 조건에서만 글라이더의 민첩한 바깥쪽 날개를 제어하기 위해 때때로 빠른 손이 필요합니다. 시속 60km 이상의 고속 비행에서 캐노피의 높은 안정성으로 인해 공중에서 활공 성능도 뛰어납니다.
물론 마구스는 이 날개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순종 2라인 글라이더의 캐노피 교란에 대처할 수 있는 매우 숙련된 파일럿과 대회 파일럿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파일럿 코멘트
거대한 XC 트라이앵글을 위한 잠재력을 지닌 진정한 레이싱 머신...
장점: 쉽게 오를 수 있고 움직이는 공기에서 바람을 거슬러 잘 미끄러집니다.